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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9

"색소폰에서 냄새가 난다면? 패드(Pad) 수명 5년 더 늘리는 '연주 후 10분 청소 루틴' (침 제거의 정석)" 즐겁게 연주를 마치고 악기 케이스를 열었는데, 혹시 쿰쿰한 냄새가 나지 않으시나요? 혹은 특정 키(특히 솔#, 도#)가 쩍쩍 달라붙어 소리가 안 난 경험, 있으실 겁니다. 이건 악기가 오래되어서가 아닙니다. 99%는 연주 후 '침(수분)'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침을 방치하면 가죽으로 된 패드(Pad)가 썩고 경화되어, 결국 50만 원이 넘는 전체 수리(오버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내 악기 수명을 5년 더 늘려주고, 항상 새 악기처럼 쾌적하게 불 수 있는 '연주 후 10분 청소 루틴'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악기 연습 후 청소를 한 악기와 청소 안 한 악기는 다음날 어딘가 찜찜한 느낌으로 연습을 하게 됩니다. 침제 거는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색소폰은 .. 2026. 1. 4.
"튜너기는 맞는데 합주만 하면 이상해요? 색소폰 음정(Intonation) 완벽 교정법" 안녕하세요. 기본기에 충실한 색소폰 가이드 Master Sax입니다.혼자 반주기를 틀고 연습할 땐 몰랐는데, 동호회에서 다른 사람과 합주를 하거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불면 유독 '불협화음'처럼 들려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김 사장님, 소리가 좀 높은 것 같은데? 피치 좀 낮춰봐요."이런 말을 들으면 보통 마우스피스를 조금 빼고 맙니다. 하지만 잠시 후 또다시 음정이 안 맞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색소폰은 피아노처럼 조율사가 한 번 맞춰주면 끝나는 악기가 아닙니다. 온도, 습도, 그리고 여러분의 입술 상태에 따라 1분 1초마다 음정이 널뛰는 까다로운 악기입니다.오늘은 합주를 망치는 주범인 '음정 불안'을 잡고, 프로처럼 완벽하게 튜닝하는 3단계 프로세스를 공개합니다.1. 튜닝에도 '타이밍'이 있습니다.. 2025. 12. 28.
악보대로 불었는데 왜 밋밋할까?트로트의 '뽕필'을 완성하는 색소폰 기교: 밴딩 & 스쿱 완전 정복 안녕하세요. 색소폰 연주자들의 멘토, Master Sax입니다.동호회 연주회나 행사장에서 다른 분들의 연주를 듣다 보면, 어떤 분은 화려한 테크닉 없이도 구슬프게 가슴을 울리는 반면, 어떤 분은 박자와 음정이 칼같이 정확한데도 마치 컴퓨터 미디(MIDI) 음악처럼 딱딱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사장님, 연주는 참 정확하신데... 뭐랄까, 맛이 좀 안 사네요."혹시 이런 피드백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연주에는 '인토네이션(Intonation)의 변화', 즉 꾸밈음이 빠져 있을 확률이 99%입니다.사람이 노래를 부를 때를 생각해 보세요. "사랑해~"라는 가사를 부를 때, 로봇처럼 '도-미-솔' 하고 딱딱 끊어서 부르지 않습니다. 음을 아래에서 끌어올리기도 하고(스쿱), 끝을 살짝 떨어.. 202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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